3주령 이후의 사양관리
1. 3주령의 샤앙관리
- 이 시기는 병아리의 체중이 첫모이 때의 약 15배가 되어 제 1 환우기를 맞는다.
- 또한 모계로부터 받은 이행항체도 없어지기 시작한다.
- 병아리가 증체됨에 따라 급이기, 급수기 간격을 넓힘과 동시에 환기 및 바닥을 건조하게 유지하도록 노력하며,
- 콕시듐 같은 질병의 발생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.
- 최적환경 조건은 다음과 같다.
- 공기: 신선한 공기 (산소 21%, CO2 0.05% 이하, 암모니아가스 20ppm 이하)
- 온도: 환경온도 (증체량과 사료요구율의 관계로 보아) 15~25℃
- 습도: 상대습도 60~70%
- 환기: 환기량은 외기온이나 닭의 체중에 따라 변한다.
- 사육밀도: 단위면적당 사육밀도는 사육환경 온도와 반비례 관계.
- 동절기에는 대략으로 생체중 100kg/평 으로 추정한다.
- 폐온시 일교차가 10℃ 이상의 상태가 계속되면 복수증이 유발될 위험이 있으므로 온도차를 적게 하도록 한다.
2. 4주령의 사양관리
- 병아리가 눈에 띄게 커지고 강건해진다.
- 폐온과 동시에 실내온도를 유지하면서 환기량을 늘려서 암모니아가스, 탄산가스(CO2)를 제거하여 호흡기 계통의 질병 발생방지 및 기타 폐사방지에 도록한다.
- 4주령 말기에 초기 환우는 완료된다.
- 초기 환우가 늦어지면 그전 사양관리에 문제점이 있는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.
3. 5~6주령의 사양관리
- 5주령째부터 병아리의 성장은 더욱 왕성해진다.
- 실내온도, 환기, 급이, 급수는 매일 점검하고, 이상이 있는 것을 조기에 발견하도록 해야 한다.
- 구충을 실시한다.
- 계사내의 암모니아가스 농도에 주의해야 한다.
4. 7주령 이후의 사양관리
- 7주령 이후 병아리는 외부의 자극에 쉽게 놀라게 되므로 압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.
- 계사내 환경도 서서히 오염되어 왔기 때문에 최적의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.
- 계사가 비좁게 되어 유독가스의 발생도 많아지므로 특히 환기에 주의해야 하며
- 병아리의 발육곡선이 완만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적정환기에 주의함과 동시에 사료섭취량, 압사 및 카니발리즘 발생 방지에 노력해야 한다.
5. 출하작업
- 부주의와 거친 작업으로 등외품이 되지 않도록 배려를 해야 한다.
- 지방간 방지를 위해 출하 8시간 전에 급이기를 비워둔다.
- 계사 안은 포획작업에 지장이 없도록 정리한다.
- 급이기는 해체하든가 위로 올린다.
- 급수기도 단수시켜 해체하거나 위로 올린다.
- 어리장은 완전히 씻고 소독한 뒤에 계산에 집어 넣는다.
- 포획작업을 할 때에는 압사를 방지해야 하므로 닭을 몰고 다니지 말며, 어리장으로 여러 곳에 칸막이를 해서 작업하는 것이 수월하다.
- 포획작업은 가능한 한 어두운 상태에서 한다.
- 잡은 닭을 어리장에 넣을 때는 출혈 및 골절이 생기지 않도록 정성껏 해야 한다.
- 어리장에 넣는 마릿수는 계절, 출하체중, 출하시간 및 수송거리 등에 따라서 조정이 필요하며, 도계장과 협의하여 결정한다.
- 어리장에 넣는 대체적인 중량은 하절기에 18kg이하, 동절기에는 23kg 이하로 한다.
- 닭을 넣은 어리장의 취급은 신중해야 한다. (계사 내에서의 반출, 차량에 적재할 때 던지지 말도록 한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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