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외모와 체형에 의한 도태
2. 황색색소 퇴색에 의한 도태
- 닭의 산란을 하게 되면 몸 각 부위에 착색되어 있던 황색색소가 계란생산에 이행되기 때문에 퇴색이 되며, 휴산을 하게 되면 다시 황색색소가 침착된다.
- 따라서 착색 정도로 산란수와 산란기간을 추정할 수는 있으나, 이는 사료의 종류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는다.
- 황색색소의 퇴색 순서는 '항문 주위 → 눈 주위 → 귀뿌리 → 부리 → 다리'의 순서로 퇴색된다.
3. 채산한계 산란율에 의한 도태
- 체산한계 산란율 = (계란 1kg의 갯수 X 사료 1kg의 가격 X 1수당 사료급여량(g) X 10) / (계란 1kg의 가격 X 총지출비 중의 사료비(%)
- 예) 계란 1kg/17개, 계란 1개 =50원, 게란 1kg 가격 = 850원(55X17)
- 총지출비 중의 사료비 비율 = 80%, 1일1수당 사료급여량 = 120g, 사료 1kg당 가격=200원인 경우
- 채산한계 산란율 = (17X200X120X10)/(850X80) = 60.0%
- 즉, 보유중인 계군의 산란율이 60.0% 이하로 떨어지면 도태나 강제환우 준비를 해야 한다.
4. 도태비율에 의한 도태
- 현재의 산란율이 계란 가격과 사료가격을 고려해 볼 때, 수지가 맞지 않는다고 할 경우에는 현재 산란율에서 수지가 맞는 산란율까지 올리기 위해서 몇 %를 도태할 것인가를 계산할 때는 다음의 공식을 따른다.
- 도태비율 = (목표산란율-현재산란율) / 목표산란율 X 100
- 예) 현재 산란율이 55%, 60%의 산란율이 목표라면
- 도태비율 = (60-55)/60 X 100 = 8.3%
- 즉 계군에서 휴산계 등을 약 8.3% 도태시켜야 60%의 목표 산란율에 달할 수 있다.
5. 노계 판매가격과 도태
- 노계값의 변동이 심하다면, 노계 가격이 비쌀 때 도태하는 것이 유리함
- 예) 노계 1수당 판매가격이 1,000원에서 700원으로 하락
- 노계 1수당 노계판매 손실차액은 300원이 된다.
- 이 300원은 계란 1개당 순수익이 3원이라고 가정하면
- 100개의 판매이익금에 해당하는 것으로서
- 이때의 산란율이 약 66%인 경우라면 계속 일정한 산란율을 유지한다고 할지라도 약 5개월간 더 사육해야 300원의 손실차액을 보상할 수 있다.
- 따라서 산란계의 경영에 있어서는 채산한 계군의 산란율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난가의 흐름을 파악하고 노계의 가격에 따라 강제환우 또는 도태시기를 결정해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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