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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고 있으면 지식이 될만한 내용들...
- 토양은 1센티미터가 형성되는 데 대략 200년이 걸린다. '총균쇠'의 저자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문명의 번성은 토양의 두께와 비례한다고 말한다. p81
- 토양은 이렇듯 문명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 자원이다. 인간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4F(식량 Food, 사료 Feed, 섬유질 Fiber, 연료 Fuel)를 생산하는 기반이다. p81
- 경운을 하고 비바람에 노출될 때부터 토양침식이 시작된다. p81
- 산업혁명을 실질적으로 촉발한 배경을 화학비료의 발명에서 찾기도 한다. P101
- 증기기관이 산업혁명의 엔진이기는 했지만, 본격적으로 달릴 환경이 만들어진 것은 화학비료 덕분이라는 주장이다. p101
- 그렇지만 화학비료는 강과 호수의 부영양화를 일으키고 기후변화를 가중시키는 원인물질이기도 하다. p102
- 밥맛은 대체로 질소비료를 적게 줄수록 좋아지는 경향이 있다. p104
- 이렇게 품종 개량을 통해 식량 생산을 획기적으로 늘린 역사적인 사건을 그 이후 녹색혁명으로 명명했다. p107
- 유엔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 농경지 중 축산에 사용되는 면적이 77퍼센트에 이른다고 한다. p112
- FCR: 대략 소는 6~10, 돼지는 2.7~5, 닭은 1.7~2, 양식어류와 새우는 1~2.4 정도다. p113
- 그레임 매카이의 네번째 파도 카툰에서, '네번째 파도'는 생물 다양성의 붕괴이다.
https://mackaycartoons.net/tag/waves/
-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%를 줄이고, 2050년에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국제사회에 약속했다. p132